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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차트분석

by 캔들차트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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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여러가지 큰 일들이 있었죠?

 

2024년12월 3일 밤에는 짧지만 강력했던(!) 비상계엄령 선포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은 조용했지만,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은 요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달러환율차트부터 보겠습니다. 

아래는 주봉차트입니다. 이제는 딱 보이시죠? 

차트를 캡쳐했을 때의 가격이 1435.80원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눌림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환율의 안정을 예측했다는 것입니다.(1차원적인 분석)

 

그런데 저는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 이거 마지막 눌림목이구나! 여기서 자칫하면 폭등이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스멀스멀 올리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을 눌림목에서 양봉으로 20선을 돌파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그 직전 캔들이 단봉이면서 도지캔들입니다.(노란타원) 

이것은 => "가격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특정한 이평선(주로 20이평선)을 돌파하기 전에 숨고르기를 하면서 힘을 비축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의미의 "단봉도지캔들"이 나타났다는 것은, 이제 20이평선을 힘차게 돌파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20이평선을 힘차게 돌파한 양봉캔들이 '상승샅바'라고 하는 작은 윗꼬리를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캔들도 완전히 동일한 모양이 캔들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바로 이때, "아~!! 이제부터 상승시작이구나!"를 직감했답니다. 

 

여러분!

주봉차트에서 동일한 모양의 캔들이 연속으로 나오는 경우는 매우 매우 매우 드물답니다.

아래 차트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보입니까? 저는 안보입니다. 동일한 모양의 캔들이 특정한 목적을 띄고 연속적으로 출현한다는 것은 "강한 움직임"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두개의 동일한 모양의 캔들이 나왔고, 그 다음에는 음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음봉다음에는 양봉이 나왔죠!(노란타원!!!)

5이평선에서 확실히 지지를 받고 있는 양봉이 나왔는데, 게다가 아래위로 꼬리까지 화끈하게(!) 달고 있습니다.

의미: => 내가 만든 내 세상이야!!!

출처: 구글

 


곧 저 가격대의 모든 매물을 '양봉이' 흡수했다는 의미가 됩니다.("꼬리"는 한석규의 "몽둥이" 정도로 해석!)

양봉이 흡수했다는 의미는 또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이제는 상승만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시장은 추세를 만들기 전에 반대파를 완전히 숙청(제거하여 없앰)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저 한석규 캔들의 몸통 중심가격을 이탈하지 않고 조정을 끝내면, 힘차게 상승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후 참 공교롭게도 지난 주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장대양봉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인 2024년 12월 9일 현재 힘차게 그 상승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곧 수입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필요하신 생필품 중에서 원재료를 수입하는 것들은 미리 구입해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글이 재미있었다면,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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