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6 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차트해석 캔들차트는 시간의 축 위에서 그려진다. 따라서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다면 그려질 수 없다. 이 말은 시간이 차트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의미이다. 파동이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다가도, 종가가 확정되는 순간에 그 의도를 보여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너무 짧은 주기의 차트보다는 5분 이상의 차트를 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아래 차트는 나스닥 15분 차트다. 오후 10시 30분 미국장이 시작하고 나서 계속 양봉이 만들어졌다. 5 이평선이 15분 차트에서 저렇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그리기가 쉽지 않다.(자주 목격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장시작 이후 한 시간 동안 캔들은 잠시 5 이평선을 이탈했었지만 결국 아랫꼬리로 말아 올렸다. 결국 모든 이평선을 돌파하는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2023. 10. 7.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뷰(View)가 있다.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밤에 나스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차분하게 정석적인 그림을 그리더군요. 그리고 오늘 항셍지수도 차트를 준수하게 그렸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87점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준수한 거죠! 아래는 2분 차트입니다. 무엇이 보이시나요? 저는 장시작 이후에 봉 3개는 그냥 바라봤습니다. 물론 그걸 좋아했던 과거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120% 안정적인 매매를 즐깁니다. 그러면 10시 36분에 시작된 양봉캔들이 확정되는 순간인 38분부터 진입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향은? 당연히 매도방향입니다. 노란 박스 안에 음봉이 두 번 나왔습니다. 그 두 번을 먹고 매매종료! 아래는 3분 차트입니다. 위 2분 차트보다는 캔들이 더 함축적으로.. 2023. 10. 3. 컵위드핸들 패턴 연구 컵위드핸들(Cup With Handle) 이 패턴은 차트에서 자주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캔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차트에서 이런 모양을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세력은 손바닥을 뒤집듯이 차트를 그리지 않습니다. 파동의 원리를 알기에 그 원리대로 운전을 해나간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일단 차트가 둥근 커피잔처럼 아래로 포물선을 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하락이 시작했던 구간까지 다시 올라옵니다. 왜 올라왔는지는 스스로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아래 차트의 경우에는 전날(28일) 저항을 만들고 하락했던 자리인 17580근처까지 올려놓고 시간조정을 만듭니다. 시간조정이 왜 필요할까요? 지금 당장은 상승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란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커피잔의 손잡이에.. 2023. 9. 29. 하락패턴 공부 오늘 항셍차트에 나온 하락패턴입니다. 시장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 방향을 쉽게 결정하지 못할 때 나오는 패턴입니다. 언뜻보면 가격대에서 지지를 만드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캔들 속에 있는 파동의 흐름상 지지는 아닙니다. 추세선을 그어놨습니다.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 '캔들패턴'을 외운다면, 어디에서부터 외워야할까요? 결국 파동은 이평선의 형태로 기록되고,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이평선이 분출하는 방향이 곧 추세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0시 30분에 장이 시작하고나서 조금 무질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12시가 다 되어서야 이런 의도를 보여줬네요. 매매의 8할은 기다림입니다. 2023. 9. 26.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반응형